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 교육/논쟁 (문단 편집) === 원어민과 비원어민의 습득 순서 차이 === [[원어민]]들이 자신들의 [[모국어]]를 습득하는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면 '실전 회화'를 귀납적으로 체득[* 한 마디로 계속 사용하면서 입에 붙는 것을 의미한다. 실제 대화를 통해 단어나 문장 자체를 '써먹기 위해' 습득하는 과정이므로 발음을 지적당하거나, 주변에서 자주 쓰는 말을 카피(복사)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.]하면서 그 언어에 적응하는 식이 대부분이며, 때가 되면 '체계식 언어 교육'을 통해 잘못된 언어 습관을 교정하거나 각종 언어 체계나 원리, 문법 등을 이해하는 과정을 갖는다.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각 나라의 원어민들은 자기 모국어에 대해 '''‘그런 문법이 있었는지조차도 몰랐다는 느낌’'''을 받기도 한다. 즉, 순서로 따지자면 '실용→체계'로 요약할 수 있다. 당장의 [[7차 교육과정]] 당시 기준으로도 청소년들 입장에서는 당장에 자신들의 습관과 무관하게 사용하는 모국어마저 자신들이 사용하는 언어 문장의 문법체계를 학술적으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문 상황인데 마치 한국 사람들이 [[한국어]]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상태임에도 [[고등학교]]에서 '언어와 매체(문법)'[* 舊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독서와 문법의 '문법' 파트, 2007 개정 교육과정 시절까지 '문법' 과목] 과목을 다시 가르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. 즉, 의사소통을 가르친다기보다 언어의 '체계' 혹은 '원리'를 알게 함으로써 잘못된 언어 사용 습관을 고치고, 언어에 대한 지식적 교양인을 융성하는 게 '''체계식 언어 교육'''의 목적이다. 그러나 각 나라에서 [[외국어|다른 언어]](특히 [[영어]])를 배우는 순서가 보통 '실용→체계' 순서가 아닌 '체계→실용'으로 구성되어 있고, [[대한민국]] [[교육과정]]에서도 이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, 이에 대한 각종 부작용과 비판에 대해 논쟁이 활발하다. 원래는 모든 [[외국어]] 교육의 문제점으로 확장해 놓고 보아야 할 문제점이지만, [[영어]]가 대한민국의 제1외국어이므로 가장 말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